CJ GLS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정부양곡할인지원사업''의 택배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CJ GLS는 내일(6월 1일)부터 1년동안 전국 240개 정부보관양곡창고에서 상품을 집하해 지원 대상 가정에 배송하게 됩니다.
이번 계약으로 월평균 약 25만건의 택배 물량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정부양곡할인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을 신청한 전국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CJ GLS는 "입찰을 통해 정부 관수물량을 수주한 것은 2000년 택배사업 진출 후 첫번째 사례"라며 "앞으로 국책사업 수주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