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와 탁주, 레미콘, LED, 금형 등 모두 2백여개 품목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신청됐습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오늘(30일) 중소기업계로부터 일반제조업분야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접수한 결과 총 129개 업종, 234개 품목에 대해 신청이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동반성장위는 지난 27일까지 50여개 업종, 100여개 품목이 신청됐다고 밝혔으나 신청 마지막날인 27일 신청이 몰리면서 수가 배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반성장위는 실태조사와 신청 당위성, 시장 현황 등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가 8월 대중소기업간 협의를 거친 뒤, 8월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