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외국인 토지소유면적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1분기 외국인의 국내 토지 소유면적은 225㎢로 지난해 말 보다 0.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 국토면적 10만210㎢의 0.2%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보유금액은 32조4천억원으로 2.7%, 보유건수는 5만2천여건으로 3% 각각 증가했습니다.
외국인 토지소유 면적은 1998년 6월 부동산 시장 개방 이후 2001년까지 4년간 연평균 38%씩 급증했으나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증가세가 주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