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SK브로드밴드에 대해 SK텔레콤과의 합병 기대로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보고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와 목표가 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종수 한화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의 유선상품을 재판매하고 있고 기업 사업에서 한몸처럼 움직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SK텔레콤과의 합병은 시기의 문제"라며 "SK브로드밴드는 합병 기대로 인한 주가 상승을 기대해 볼 시점"이고 말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또 "SK텔레콤이 조직 변화를 추진하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 SK브로드밴드가 SK텔레콤의 비모바일 부문과 합병을 추진하는 것은 의미가 있어 SK텔레콤의 비모바일 부문과 합병할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