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이 26일 경기도 용인 중앙연구소에서 미래에 대한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는 ''비전 120''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동화약품은 ''우리가 연 제약보국, 우리가 펼 인류 건강''이라는 내용의 비전 미션을 통해 창립 120주년이 되는 오는 2017년 매출액 7천5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1897년 창업해 대한민국 제약업의 역사를 연 최장수 기업의 자부심을 담아 인류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앞으로 대한민국 최초, 최장수 기업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국내를 넘어 인류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