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동산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임대수익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도심의 좋은 입지조건과 차별화된 설계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오피스텔을 신용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서울 성산동에 들어설 상암 두산위브센티움 오피스텔의 내부입니다.
천정이 높아 개방감이 좋고, 태양광 발전설비로 에너지 효율도 높습니다.
공간 활용과 생활편의를 고려한 수납시스템과 빌트인 시스템도 도입됐습니다.
<인터뷰> 오피스텔 청약자
“보통 오피스텔은 좁다. 수납공간이 잘 돼있으면 아무래도 공간을 더 넓게 쓸 수 있고, 특히 교통여건이 좋아야 하는데 그런 점이 마음에 든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있고,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도로, 제2자유로 등 주요도로를 이용하기에도 편합니다.
<인터뷰> 윤정한 상암두산위브센티움 분양팀 본부장
“51~63㎡정도의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어 수익률과 회전율이 높다.
특히 주변에 상암 DMC라든가 대학가 인근이라는 입지조건으로 인해서 임대수익을 생각하는 분들이나 실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분들의 관심이 높다.”
상암 두산위브센티움의 분양가는 3.3㎡당 1100만 원선.
새 오피스텔이지만 주변시세와 큰 차이가 없고, 월 70~80만 원 정도의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입니다.
업체 측은 어제 청약 당첨자 발표에 이어 오늘부터 이틀간 계약이 진행된다며, 투자가치가 큰 만큼 계약이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신용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