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수요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습니다.
하나투어는 6월 출발 일본 여행수요가 25일 기준 4천7백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35%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에는 지난해 대비 28% 수준에 그쳤지만 차츰 수요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나투어는 "대지진 이후 여행경보 1단계인 ''여행유의지역''으로 지정됐던 도쿄의 여행경보가 17일 해제됐고, 최근 주한 일본대사를 비롯해 일본 지자체 관계자들이 줄줄이 방한해 일본 여행의 안전성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며 "일본 여행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