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국립공원관리공단, 백두대간 생태 복원

입력 2011-05-25 19:26
삼성이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백두대간 생태복원을 추진합니다.

삼성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부터 3년간 3억 원을 들여 백두대간의 멸종위기식물의 증식과 복원, 식물 유전자원 확보에 참여하는 ''백두대간 멸종위기식물 복원사업'' 협약을 맺었습니다.

삼성지구환경연구소 측은 "아직까지 많은 관심이 미치지 못한 멸종위기식물과 희귀종의 증식 및 복원 분야에서 적극적인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구환경 보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