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개인들의 매물 증가로 하루만에 하락하며 470선으로 다시 밀렸다.
25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3.09포인트(-0.65%) 하락한 471.2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글로벌 증시 안정으로 상승 출발한 뒤 장중 480선을 회복했지만 개인 매물에 외국인 매도 가세로 혼조세를 보인 끝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52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소폭 매도우위를 보인 반면 기관은 145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3.15%), 섬유의류(-2.03%) 등의 하락폭이 컸고, 오락문화(-1.86%), 인터넷(-1.48%), 디지털컨텐츠(-1.28%), IT하드웨어(-1.46%), 통신장비(-1.20%), 반도체(-1.60%), IT부품(-1.42%), 운송(-1.69%) 등도 1% 넘게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서울반도체(-4.91%), OCI머티리얼즈(-3.45%), SK브로드밴드(-3.77%) 등이 하락을 주도한 반면 셀트리온(3.82%)을 비롯해 골프존(4.98%), 에스에프에이(2.55%), 포스코 ICT(1.73%) 등은 상승했다.
테마별로는 폴리실리콘 공급과잉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로 오성엘에스티, SKC 솔믹스 등 태양광 관련주가 급락한 반면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AP시스템, 에스엔유, 에스에프에이 등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관련주들은 동반 상승했다.
한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대선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는 소식에 아가방컴퍼니, 보령메디앙스 등 저출산 테마주들이 급등했고 자연과환경, 누리플랜, 세운메디칼 등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