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5개월 만에 1달러 선을 회복한 D램 값이 이달 말에는 제자리를 유지했다.
반도체 전자상거래 사이트 D램익스체인지는 25일 대표적인 D램 제품인 DDR3 1Gb 128Mx8 1066MHz의 5월 후반기 고정거래가격을 5월 전반기와 같은 1.02달러로 책정했다.
이 제품의 가격은 지난해 12월 전반기(1.09달러) 이후 1달러 밑으로 떨어져 올해 초 0.88달러까지 내려갔으나 지난 3월 후반기 반등에 성공해 네 차례 연속 상승하면서 이달 초 5개월 만에 1달러를 돌파했었다.
이날 다른 D램 제품도 같은 값을 유지해 DDR3 4Gb SO-DIMM 1066MHz 36.50달러, DDR3 2Gb SO-DIMM 1066MHz 18.75달러, DDR3 2Gb 256Mx8 1066MHz 2.13달러 등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