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비강남 전셋값 격차 커져...''강남구'' 최고

입력 2011-05-25 11:00
수정 2011-05-25 11:02
서울 강남과 비강남 지역의 전셋값 격차가 2년전보다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닥터아파트는 서울에서 3.3㎡당 전셋값이 가장 비싼 구와 가장 싼 구의 가격 차이가 2009년 5월 523만원에서 올해 5월 704만원으로 벌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전셋값이 가장 비싼 구는 강남구로 3.3㎡당 1,186만원이며 가장 싼 곳은 482만원인 금천구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2년 동안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초구로 258만원이나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