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즐거운 일터만들기 본격 추진

입력 2011-05-24 13:18
수정 2011-05-24 13:19
신한생명(대표: 권점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한생명 천안연수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엄마 아빠네 회사로 소풍가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즐겁고 일할 맛 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미취학 자녀를 둔 200여 명의 직원가족들을 초청해 실시되었으며, 가족의 꿈을 담은 나무만들기와 가족 사진촬영, 핸드 프린팅, 대형 놀이공간에서의 신나는 놀이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맞벌이 등 바쁜 직장생활로 육아관련 지식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한 초청강연회도 진행하는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사랑은 물론,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아빠 회사, 남편 회사로만 생각했던 가족들이 우리가족 모두의 회사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며 일과 가정의 조화를 통해 회사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신한생명은 영업현장과의 원할한 의사소통과 지원 확대를 위해 이 달부터 본사 직원들이 현장직원들과 함께 근무하는 영업현장 방문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CS실천문화 정착과 활기찬 하루의 시작을 위해 전 직원들이 참여하는 굿모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직원만족도 제고와 현장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올해 1월부터 사내 인트라넷에 개설된 CEO 대화방에는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CEO 대화방은 직원과 권점주 사장이 1:1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으로, 초기에는 건의사항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으나, 지금은 감사인사와 업무제안이 주류를 이루는 등 새로운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