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2억원대 자금으로 구할 수 있는 전세 아파트는 국민주택규모인 8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번지가 서울지역 아파트 117만1천가구를 대상으로 가격대별 전셋집을 조사한 결과 2억원대 전세 아파트의 평균 면적은 109.6㎡였습니다.
통상 아파트 전용률이 약 80%임을 감안하면 전용면적은 국민주택규모인 83㎡에 불과한 것으로 2년전보다 10㎡ 줄어들었습니다.
2억원대로 살 수 있는 전셋집 면적이 가장 크게 줄어든 곳은 강북구로 27.3㎡가 감소했고 도봉구와 성북구도 하락폭이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