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주주총회 공고를 내고 이현승 현 대표이사의 재선임안을 상정했습니다.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라온 이사 선임안이 좀처럼 부결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현승 대표의 연임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한편 SK증권은 금융감독원 자본시장감독실장을 지낸 김성수 감사의 재선임안과 길재욱 전 금융위 증권선물조사심의위원의 감사위원 신규선임안, 조성익 전 예탁결제원 사장의 감사위원 신규선임안도 함께 주총안건으로 상정했습니다.
SK증권의 주주총회는 다음달 3일 오전9시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