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미소금융, 경제자립 기반해 지식까지 나눈다

입력 2011-05-17 18:57
SK미소금융이 오늘 동해시에 열두 번째 지역지점을 개설했습니다.

이번 동해 지점은 최태원 SK 회장이 미소금융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제안한 ''찾아가는 서비스''로 6개월 동안 운영되어 오다 정식 지역지점으로 개소한 첫 번째 사례입니다.

이날 동해시 발한동 동해 중앙시장 내에서 진행된 SK미소금융 동해지점 개소식에는 신헌철 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학기 동해시 시장, 홍순만 동해시 의회의장, 최연희 국회의원 및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SK미소금융은 조순 前 경제부총리를 초청하여 동해시 공무원과 지역상공인, 대학생 등 3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식나눔 행사도 가졌습니다.

SK미소금융은 이날 개소한 동해지점과 오는 20일 새롭게 단장해 본격적인 지점운영에 나서는 제주지점 등을 포함해 서울, 인천, 대전, 경기도 광명, 전북 군산 등 모두 13개의 전국 지점망을 갖추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