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전국 112개 농어촌 봉사활동 전개

입력 2011-05-17 09:16
삼성생명은 5월 한달 임직원, 컨설턴트가 함께 전국 112개 농어촌 마을에서 부족한 일손을 돕고, 필요 물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5월 농촌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다는 ''사랑경영''의 정신에서 비롯됐습니다.

박근희 사장도 임직원들과 함께 오늘 경기도 여주군 하림마을을 찾아 모내기와 고구마 심기 같은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삼성생명은 농어촌마을 자매결연 사업을 2006년부터 추진하며 농촌 일손돕기, 마을 환경개선, 특산물 구입 등의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게 농촌체험캠프 운영, 공동시설 보수 등을 실시하고, 직거래 장터를 열어 마을의 소득 향상에 기여해왔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1사 1촌을 넘어 1팀 1촌 자매결연으로 지원폭을 넓혀왔다."면서 "도농상생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