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UAE 가스복합화력사업을 위한 14억달러 규모의 금융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전은 오늘 UAE 현지법인인 SAPCO가 오늘(16일) 모기업의 보증 없이 사업 자체의 신용만으로 대출받는 금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비 14억달러중 80%는 한국수출입은행과 일본국제협력은행 등 7개의 국제상업은행으로부터 조달하며, 20%에 해당하는 출자금도 브릿지 파이낸싱을 통해 조달됩니다.
한전 컨소시엄은 빠른 시일내에 1600MW급 가스복합 화력발전소 건설을 시작해 2014년 3월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며, 25년간 약 40억달러의 매출이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