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한은 금통위의 기준 금리 동결 소식에 힘입어 낙폭을 줄이고 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3.15포인트(-0.15%) 내린 2119.5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금리인상 우려와 외국인·기관 매물에 밀려 2110선 초반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금리동결이 발표된 직후 낙폭을 크게 줄이고 있다.
한국은행은 이날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5월 기준금리를 연 3.0%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금리동결에 따라 건설주가 반등을 시도하고 보험 금융주는 낙폭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