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재택·원격근무제 본격 실시를 앞두고 서울과 분당에 원격근무센터인 ''스마트 워크 센터''를 오픈했습니다.
''스마트 워크 센터''는 임직원들이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방문해 일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화상회의시스템과 여성직원을 위한 수유실 등이 마련돼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초등학교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원격근무제 지원자를 모집해 이달부터 시범 운행을 시작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