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외환은행 대주주인 론스타에 대한 적격성 심사를 유보하겠다고 밝히면서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 무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하나금융지주의 주가는 3만9천500원에 갭하락으로 거래를 시작해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12% 하락한 3만9천100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론스타와의 계약파기 가능성에 외환은행 주가는 5.7% 상승한 9천320원을 기록중입니다.
하나금융은 오늘 이사간담회를 개최해 금융위의 결정에 대해 이사들을 상대로 설명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