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제품 백화점 특별판매전 확대

입력 2011-05-12 16:27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이 좋은 상품을 생산하고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전국 유명백화점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특별 판매전''을 확대 지원합니다.

지난해 20회 수준이던 백화점 특별판매를 올해는 53회로 크게 늘릴 계획 입니다.

특별판매전은 유명백화점의 장소를 협조받아 중소기업제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입니다.

중기청은 올 4월말 현재 18회(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를 개최해 190업체가 834백만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연말까진 유명백화점 21회, 지하철역사와 연결된 유명백화점 4회, 대기업 지방 생산공장내 3회, 지자체별 지역축제연계 판매행사 4회 등 총 35회가 진행될 예정 입니다.

중기청은 앞으로 계획된 특별판매전이외에도 국내 대형 할인점과 협력한 판매전도 추진 검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