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를 국빈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세계 최대 해운사인 AP묄러 머스크 그룹의 닐스 앤더슨 회장을 만나 국내 조선업계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술과 경험, 건조능력, 선박IT기술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한국 조선사와의 긴밀한 협력은 뮐러사의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앤더슨 회장은 한국의 세계 최고 수준인 조선산업을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호혜적 동반자 관계가 유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