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매니아 다니엘헤니의 안전한 러닝 비결은?

입력 2011-05-12 09:47
러닝매니아로 알려진 다니엘헤니도 한때 발목부상을 경험한 뒤로는 러닝을 두려워 했다고 한다. 그런 그가 최근에는 부상에 대한 염려를 털어내고, 운동효과가 탁월한 러닝을 안전하게 즐기고 있다는데, 그 비결은 바로 ‘R-formula’ 라는 프로그램 덕분이라고 한다.

러닝매니아인 다니엘헤니가 적극 추천하는 ‘R-formula’ 는 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와 프로스펙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안전한 러닝을 위한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 으로 국내최초로 체력증진, 비만관리, 혈압관리, 혈당관리 등 운동목적에 맞게 워킹과 러닝의 시간 및 비율을 제안하는 러닝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별로 네 가지 운동목적에 따라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의 세 가지 항목을 측정받은 후 운동목적과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로 최적화된 워킹과 러닝의 비율, 강도 그리고 운동시간을 제안하는 것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측정 방법도 간단하고 제안받은 프로그램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LS네트웍스 박재범 사장(오른쪽)과 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 박일혁 부소장(왼쪽)은 안전한 러닝을 위한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 ‘R-formula’ 발표식을 진행했다.

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 전태원 교수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 달리기가 비만이나 당뇨 등 성인병의 예방과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고 말하고 “다만, 자신의 체력과 신체조건을 고려하지 않은 의욕만 앞선 비계획적인 러닝은 발목 염좌 등 부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운동 시작 전 반드시 자신의 체력을 측정하고,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니엘 헤니는 촘촘한 스케줄의 연속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R-formula’ 운동법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부상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건강도 지키고 활력도 되찾은 다니엘 헤니의 운동법은 아래와 같다. 바로 주 3~4일씩 빠른걷기 3분, 빠른 뛰기 9분을 5회 반복해서 하는 것. 다니엘헤니는 ‘언뜻 쉬워 보이지만, 무엇보다 안전하고 운동효과도 최고’ 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운다.

다니엘헤니의 ‘R-formula’ 프로그램 운동방법(1시간 기준)

러닝의 가장 큰 목적은 건강 증진 효과다. 그러나 자신에게 맞지 않는 러닝방법을 택하면 부상 등 도리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러닝을 시작하고 싶지만 부상이 염려되어 망설인다면, 다니엘헤니처럼 안전한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인 ‘R-formula’ 를 제안 받기를 추천한다.

다니엘헤니가 선택한 ‘R-formula’ 는 누구나 전국 프로스펙스 매장 또는 프로스펙스 홈페이지(www.prospecs.com)를 방문하여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