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몽골에 나무 1만그루 심는다

입력 2011-05-11 15:04
한진그룹이 몽골 바가노르구 사막에 포플러 나무 1만그루를 심습니다.

한진그룹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대한항공 신입직원과 그룹 산하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4년 시작해 8년째를 맞는 올해 행사가 끝나면 몽골의 ''대한항공 숲''에는 27만4천㎡에 모두 5만6천여그루의 나무가 자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