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리포트 "지난 실적 사상최고 기록 이후 발표"

입력 2011-05-11 08:59
▶ 마이크로소프트, Skype 인수발표

- Skype, 전세계 1억 7천만 사용자

- 총 2,070억분 음성, 화상 통화량 기록

>>> 스티브 발머 <<MS의 CEO >>

-“MS와 Skype는 무선통신관련 소프트웨어 발전과

고객을 함께 공유하면서 성장하게 될 것”

>>> 피터 터즈 << 체이스 인베스트먼트 카운슬 대표>>

-“오늘 시장의 상승세는 MS의 Skype 인수소식이 결정적인

모멘텀이 됐다.

그리스 관련 유럽문제가 다시 진정기미로 돌아선 상황에서

이번 M&A 소식을 시장은 더없는 호재로 취급”

>>>올리버 퍼쉬 << 게리 골드버그 파이낸셜 서비스 대표 >>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최근 같은 저금리 기조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라이벌 회사인수, 자사주매입, 배당증액 등 지출을 늘리는 것은

투심에 긍정적일 수 밖에 없다”

-“기업들이 그동안 비상용으로 확보해 놓았던 현금을 이제 필요없다고 느낄 만큼 경기가 좋아진 것”

▶ WSJ : 중국 무역수지흑자 다시 강화

>>> 알리스테어 썸튼 <<IHS글로벌 인사이트 경제학자>>

-“이번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폭 확대는 글로벌 수요증가에 따른 것이

아니라 중국경제성장세 둔화에 따른 수입량 감소에 기인한 것.”

>>> 켄 펭 등 씨티그룹 소속의 경제학자 그룹

-“지난 금융위기 이후 중국의 수출이 글로벌 경제에서 갖는 역할은 선행지표로 간주”

-“중국의 대일본 수출은 여전히 강화되고 있지만 수입은 가파르게 감소”

-“미국과 유럽에 대한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는 더 커져”

-“따라서 앞으로도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폭은 확대될 것이고

이는 미국과 중국의 환율전쟁이 쉽게 끝나지 않을 것임을 의미.”

>>> 유송과 헬렌 꿔 << 골드만삭스 경제학자>>

“이번 중국의 무역수지는 기저효과가 들어있다고 보지만

중국의 수출은 연율 40% 정도의 증가세를 유지

여기다가 긴축에 따른 내수경기 성장폭 둔화까지 감안한다면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는 계속 확대될 것”

** 이 기사는 한국경제TV <굿모닝 투자의 아침>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