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9일 조선주에 대해 최근 주가 급락은 차익실현에 따른 것으로 기업가치에 별다른 훼손은 없는 것으로 분석했다.
LIG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는 142포인트로 반등에 성공했고 탱커 전매 선가는 선종별로 2~3주째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LNG 용선료 또한 7주째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국내 수주현황도 긍정적이다.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2척을 LNG선으로 변경하면서 계약금액이 증가했고 루마니아 망갈리아 조 선소도 9000TEU급 컨테이너선 4척과 캄사르막스급 벌크선 2척을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