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금융지주가 우리금융지주 매각 입찰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우리금융 주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6일 우리금융 주가는 오후 2시 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00원(1.39%) 오른 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 매수가 들어오며 장중 3.47%까지 오르기도 했다.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은 조만간 우리금융의 매각이 추진될 경우 입찰에 참여하는 방안을 자체적으로 논의하고 이를 청와대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3월 강만수 산은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이 취임하면서 금융업계에선 정부가 우리금융과 산은금융을 묶어 민영화하는 수순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꾸준이 제기됐었다.
한편, 금융위원회 측은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2분기 내 우리금융의 매각 일정을 내놓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