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업체의 각종 애로사항 해소를 돕고자 설치한 ''비즈니스 지원단''의 상담 건수가 지난해 약 10만건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11개 지방청에 설치된 비즈니스 지원단은 경영일반·기술특허, 세무회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중소업체들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와 온라인으로 상담을 펼치고 있습니다.
중기청 관계자는 "사업 첫해인 2009년에 약 7만7천800건이었던 상담 사례가 지난해에는 약 10만8천600건으로 늘었으며, 업체들을 상대로 설문한 결과 ''상담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도 95%에 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상담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홈페이지(www.bizinfo.go.kr)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