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코리아 포럼·전시회가 9일 국회에서 개최됩니다.
기가코리아는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 차세대 IT 혁신사업으로 1500억원이 투입돼 유무선 인터넷 속도를 2020년까지 현재의 10배 이상으로 늘리는 사업입니다.
정부는 이번 전시회와 포럼을 통해 기가코리아 사업에 범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관계자는 "기가코리아 사업을 통해 이동 중에도 오감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실시간 시청할 수 있고, 가전기기가 사용자의 몸 상태를 알아서 점검하는 등 영화에서나 나올만한 일들이 현실화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