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4일) 필리핀 정보통신기술위원회와 방송통신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방통위는 "이번 MOU는 통신 분야 정책과 규제, 통신융합서비스, 어리케이션 개발, 브로드밴드와 IP 네트워크 활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MOU 체결에 앞서 WiBro, 전파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논의했으며 특히 7100여개의 섬으로 이뤄져 무선통신망 시장 수요가 높은 필리핀에 통신망 구축 관련 많은 노하우를 가진 한국의 현황을 소개했습니다.
이반 존 위 필리핀 정통위원장은 정보통신 분야의 세계적 리더 국가인 한국으로부터 많은 노하우를 듣기를 희망하며 향후 양국 간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 할 것이며 이를 통한 필리핀 정보통신분야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