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특별 외환공동검사 대상은행ㆍ검사기간 확대

입력 2011-05-03 18:11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현재 실시중인 제2차 특별 외환공동검사의 대상은행과 기간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국내에서 원화용도의 외화표시채권 발행이 급증하는 등 규제회피 거래가 증가한데 따른 것입니다.

검사대상은행은 NDF 거래내역과 국내 외화표시채권 인수규모 등을 감안해 2개 이상을 선정하고 이르면 5월 중순부터 추가로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