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3자녀 이상을 둔 부산지역 저소득 다산다복가정을 초청해 5일 ''제7회 다산다복가족사랑 그림·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다산다복가정 75가족, 350여명을 초청해 해운대 송림공원 등에서 마술과 샌드애니메이션, 비보이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다산다복 스타킹(Star King)대회 등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한국거래소는 또 저소득 다산다복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재단을 통해 1,8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며 수상작품은 부산역사에 전시(5.9~12)하고 DVD로 제작 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다산다복행사를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 실시함으로써 다산가정을 적극 지원하는 등 KRX의 사회공헌활동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