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월 국내 휴대폰 점유율 47%

입력 2011-05-02 17:36
삼성전자가 지난달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83만대를 판매해 점유율 47%를 기록했습니다.

전월 대비 판매량은 12% 증가했고 점유율은 4%p 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가 출시 11개월만에 누적 판매 300만대를 돌파하는 등 갤럭시 시리즈의 꾸준한 판매 확대로 이같은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국내 휴대폰 시장은 176만대로 전월보다 2% 성장했고 스마트폰은 132만대로 전월 대비 4% 감소하며 전체 휴대폰 가운데 75% 비중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