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킴스클럽 우선협상자 선정

입력 2011-05-02 13:55
신세계가 킴스클럽마트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이랜드는 지난 달 28일 본입찰에 참여한 신세계와 롯데쇼핑, 홈플러스 등 3곳의 제안서를 심사한 결과 신세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롯데쇼핑을 예비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랜드는 "가격요인과 고용승계, 향후 발전 가능성, 대금지불 능력 등의 조건을 심사한 결과 신세계가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해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랜드측은 본 실사를 거쳐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