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의 4월 판매실적이 두 달 연속 1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쌍용자동차(사장 이유일)는 지난 4월 내수 3천980대, 수출 6천363대, 모두 1만34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대 판매를 달성했던 3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7% 증가한 실적입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사장은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내수에서도 5월 이후 체어맨 H등 제품 개선 모델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이러한 판매 호조세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