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직무유기 검찰수사 촉구

입력 2011-05-02 09:09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오늘(2일) 오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방문하고 시의회에 불출석해 직무유기로 고발된 오세훈 시장의 수사를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번 항의 방문에는 김명수 민주당 원내대표를 포함한 다수의 민주당 시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오 시장은 지난해 12월 시의회를 무단으로 불출석해 시의회측으로부터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된 바 있고, 5개월째 시정 협의를 일방적으로 중단하고 의회 출석을 거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