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경쟁사대비 상승여력 제한적" - 우리투자

입력 2011-05-02 09:10
우리투자증권이 현대건설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왕상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리비아 사태와 영업일수 감소 등으로 매출액이 예상치를 크게 못미쳤다"고 평가했습니다.

때문에 "향후 주가상승은 2분기부터 일어날 수주모멘템이 관건"이며 "현대차 그룹 차원에서 어떤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지 여부도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 104,000원으로 유지했지만 경쟁사대비 주가상승여력은 제한적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