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무리 없이 오르던 지수가 진통을 보이면서 조정을 거치자 와우넷 전문가 한옥석 소장이 강연회를 통해 "시장상황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때"라고 주장했다.
한 소장은 "주도주를 비롯한 그동안 강세 우량주들에 대한 외국인, 기관의 매도가 극심한 상황으로 이로 인해 그 위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주도주는 물론이고 이와 동반해서 오른 종목들에 대한 전략이 매우 중요해진 것이 사실이며 이에 대한 해법을 분명하게 찾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소장은 또한 "비주도주(소외주)들은 지수와 주도주의 조정과정에서 반등세를 보이는데 이들 대상에 대한 대응전략도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고 "시세관의 정립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상승장에서도 손실이 누적될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일반투자자들의 고충"이라고 조언했다.
한옥석 소장은 코스피 지수는 이미 사상최고점을 돌파하면서 대세상승으로 진입한 상황이라 진단했다.
이런 지수의 움직임은 우리만의 모습이 아니고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증시의 상승동조화속에서 보면 지금의 조정도 제한된 조정이며 상승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옥석 소장은 짚었다.
한 소장은 일본이 투자대상국가로 지위를 잃으면서 유사한 경쟁국인 한국으로 국제자금이 몰리면서 우리증시에 그대로 투영된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시장 역시 상승의 동조화로 진행되는데 이견이 있을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린다.
그가 이렇게 진단하는데 대해선 "일본 대지진 이후 실제로 국내 자동차 업계의 실적은 놀라울 정도로 높아지고 있고 그밖의 산업 역시 마찬가지의 상황이고 보면 우리시장의 대세상승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소장은 그러나 "시장이 좋아도 매수할 대상과 타이밍이 좋지 않으면 강세장에서의 손실이라는 우를 범하기 십상"이라며 "매수타이밍의 정수인 ''C포인트 공략법''은 조정의 끝과 상승의 시작점에서 매수하는 것이며 어느 주식이든 이 자리를 통과할 수밖에 없는 만큼 이를 공부하지 않으면 성공투자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오늘 열린 무료 설명회에서는 선착순 100명 현장 접수로 진행됐다.
한편, 와우넷 전문가 한옥석 대표의 향후 무료 특강 일정 및 전문가 방송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http://www.wownet.co.kr>) 고객지원센터(02-6676-01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