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청와대 개편 건의, 요식행위 아니다"

입력 2011-04-29 11:22
임태희 대통령실장 등 청와대 핵심 참모들이 교체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임 실장의 면모일신 건의는 요식행위가 아니다"라면서 "핵심 보직을 바꾸지 않으면 국민과 여당이 면모일신으로 보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청와대 진용개편은 내년 총선 출마자는 물론 대통령실장과 수석 등 핵심 참모의 교체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