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은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미국의종합 엔지니어링 회사 오택(OTAK, Inc)을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오택 인수는 세계건설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사업다각화를 통해 지속성장을 위한 글로벌 경영강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미글로벌은 1996년 선진건설관리기법인 건설사업관리(CM)를 도입해 국내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으며 세계 36개국에 진출했있다.
이와 함께 회사는 해외 선진시장의 진출과 사업 기반 강화를 위해 한미파슨스에서 한미글로벌로 사명을 바꾸고 ‘2015년까지 세계 10대 CM기업으로 도약''이라는 세부 목표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