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산업활동동향 지표가 호조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광공업과 서비스업 생산 등 3월 생산은 전월대비 1.4% 증가했으며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8.7% 증가해 2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소매판매 역시 전월대비 2.9% 증가했고 설비투자와 건설기성 등 투자도 2.9% 증가했습니다.
현재 경기상황을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광공업생산지수와 비농가취업자수 등이 증가했으나 건설기성액와 서비스업생산지수 감소로 전월대비 0.1포인트 하락, 100.5를 기록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도 소비자기대지수와 순상품교역조건 등이 감소해 전달보다 0.8%포인트 하락, 1.6%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