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리포트 - 미, 1분기 GDP성장률 1.8%

입력 2011-04-29 07:43
(리포트1)

▲ 미, 1분기 GDP성장률 1.8%

- 미 개인소비 2.7% 증가

- 미 정부지출, 내수투자 5.2% 감소

- 미 개인 가처분 소득 2.9% 증가

- 미 개인 저축률 5.7% 기록

- 로이터 : 미 경제성장 둔화, 인플레이션 급등

- 식료품, 휘발유가 상승에 실질구매력 감소

(관련 코멘터리)

>> 브라이언 레빗 (오펜하이머 펀드 경제학자 )

-“올 2011년 들어서면서 미 경제성장 모멘텀은 일단 실망스러운 현실로

출발을 했지만 이번 상반기에서 하반기를 넘어가는 시점을

전후로 경제성장률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

>> 아메미야 아키 (노무라 글로벌 이코노믹스)

-“지난 1분기 일본 지진 여파가 본격화되기 전

미 GDP 가운데 자동차 산업의 성장세가 미친 영향력이

적지 않아”

- "최근 부품 공급차질로 인한 일본 자동차 회사의 미국

현지공장 생산량 감축이 미국 GDP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감안하면 현 2분기 미국경제는 다소간 하락압력 받을 것”

>> 손성원 교수 (Cal. State Univ. 스미스 비즈니스 스쿨 학장)

- “이번 1분기 미국 경제를 엔진에 비유할 때 이를 움직이는 각 항목,

즉 피스톤이 어느 하나라고 할 것 없이 일제히 힘을 내지 못한 것으로

평가한다.”

- "이 가운데서 재고량이 경제의 가장 중요한 바로미터인데

이번에 이 재고량 비율이 줄어들었는데 이는 경제가 옆으로

횡보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 “하지만 현재 에너지 가격의 안정화와 날씨가 풀리면서

건설경기도 살아나고 있는 것을 볼 때

지난 1분기 미 경제둔화를 일시적인 것으로 간주한다.”

(리포트2)

▲ 실업수당 청구건수 : 예상 상회

(관련 코멘터리)

>> 윌리엄 라킨 (캐봇 머니 매니지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져)

-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심리적으로 중요한 레벨인 40만건

위로 다시 올라갔다는 것 주의해야

하지만 기술적으로 40만건 부근에 이미 저항은 확인됐다. ”

*** 이 기사는 한국경제TV <굿모닝 투자의 아침>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