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1분기 매출액이 3조546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8% 증가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93억 원으로 137% 늘어났으며, 당기순이익은 2583억 원으로 9.6%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제철은 "일관제철소 조업의 조기 안정화를 바탕으로 800만톤 생산체제를 확립해 분기 매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제철은 4월 착공에 들어간 3고로의 하부공정 증설에 나서 현재 350만톤 규모인 C열연공장의 생산능력을 550만톤까지 확장하고, 150만톤 규모의 제2 후판공장을 추가로 건설하며, 기존 1후판공장의 생산능력도 50만톤 증설해 200만톤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