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가 2010 회계연도에 순이익 1천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284억원 증가한 1천74억원, 수정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312억원 증가한 1천765억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수재보험료는 전년동기 대비 6.5% 증가한 4조5천367억원으로 국내 기업성 보험(7.8%), 가계성 보험(7.9%)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해외영업 손해율은 67.1%로 전년 동기 대비 3.7%포인트 개선됐고, 투자영업이익은 1천660억원으로 전년대비 272억원 늘어났습니다.
코리안리는 호주홍수와 뉴질랜드대지진에 이어 일본지진으로 전세계 재보험사의 요율인상으로 수익성 증대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