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나눔 착한 가게] 사랑으로 나누는 반찬가게

입력 2011-04-28 14:20
서울시 광진구의 한 재래시장에는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으로 주부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 있다. 바로 민경기 사장이 운영하는 <맛카리오스>.

천연조미료를 종류별로 만들어 요리에

사용하며 모든 반찬은 즉석에서 만들어

팔고 있는 것이 특징.

''친환경 즉석 반찬전문점''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고객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여긴다는 민경기 사장은 또 한 가지 약속을 지키고 있다. 바로 매주 수요일, 노인복지관에 20인분의 반찬을 배달해주는 것이다. 가족 없이 혼자 사는 노인이나 몸이 불편해 움직이지 못하는 분들에게 무료로 반찬을 제공해주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것. 게다가 그 반찬에는 받는 분들의 식성과 건강상태에 맞게 조리를 해서 보내준다고 하니 정성과 마음이 두 배로 담긴 선물이 아닐 수 없다.

방송: 4월 29일 금요일 밤 9시

<맛카리오스> 02-457-9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