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뉴타운, 주상복합 2천301가구 건립

입력 2011-04-28 14:19
서울 길음뉴타운 길음2구역에 2천3백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최고 39층 높이의 주상복합타워 23개동이 오는 2015년에 들어섭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성북구 길음동 489번지 일대에 대한 용적률이 299.3%로 상향조정돼 주상복합건물 입주 가구 수도 2천301가구로 늘어납니다.

건물은 최고높이 120m 이하의 지상 10~39층 규모로 모두 23개동이 건립됩니다.

서울시는 또 이곳에 장기전세주택 265가구와 임대주택 339가구를 포함한 소형주택 1천362가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