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드릴십 6600억원 수주

입력 2011-04-28 11:17
삼성중공업이 6천600억원 상당의 드릴십 1척을 수주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오늘(28일) 그리스 오션리그사로부터 드릴십 1척은 6억800만달러, 한화로 6천600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드릴십은 지난 19일 공시한 드릴십의 옵션 계약이 발효된 것으로 오는 2013년 10월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들어 모두 7척의 드릴십을 수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