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멘토컨설팅 운용자인 강동진 박사는 27일 국내 증시에 대해 단기 급등부담으로 일시적인 조정 가능성이 높지만 중장기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진단했다.
강동진 박사는 지난달 부터 상승 랠리가 진행중인 코스피 지수가 단기 급등부담으로 5월 초순 실적시즌의 마감과 함께 조정 가능성이 높지만 연간 흐름으로 보면 여전히 절반 정도 상승이 진행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외국인 수급은 양호한 가운데 미국의 양적완화 조치 종료일인 6월 정도에 기세가 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달러화 등 관련 지표로 충분히 모니터링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최근 국내 증시는 투신권의 매도공세와 자문형 랩의 집중 매수로 차별화 장세를 유발하면서 코스피 추세가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으나 추가상승의 부담이 많아 선별적 종목장세 여전히 전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심종목군으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기차, 바이오 신약 관련주와 금리상승 관련 보험주, 성장형 주도주의 조합인 지주사 종목군에 집중이 유효해 보이며, 코스닥 시장에서는 우량주군으로 분류된 50개 종목 중 전자소재, 전자부품, 전자장비주가 메력적인 가격대에 있다고 주장했다.
와우넷 멘토 컨설팅으로 유명한 강동진 박사는 오는 28일(목) 오전 8시 부터 한국경제TV 전문가 방송에서 온라인 무료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공개방송에서 강동진 박사는 외국인 수급의 모형으로 코스피의 진행 향방을 판단하고 나아가 음양 업종과 전략 종목군을 제시할 예정이다.
방송참여와 전문가방송 가입에 관한 문의는 한국경제TV 와우넷 홈페이지(www.wownet.co.kr) 또는 고객지원센터(02-6676-0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