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중국어 특기자 채용 확대

입력 2011-04-27 10:32
삼성이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중국어 특기자 채용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은 올해 9월 하반기 3급 신입사원 공채부터 중국어 어학자격 보유자에게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점은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만점 500점) 단계에서 중국어 평가시험 취득 점수와 등급에 따라 최대 5%(25점)까지 부여할 예정입니다.

삼성은 또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국어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승격시 중국어 가점비율을 확대하는 등 중국어 특기자를 우대하는 인사제도를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