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 추진

입력 2011-04-27 11:07
전국 19개 지자체연구소가 인근 지역에 소재한 다른 연구기관들과 함께 지역특화 기술을 융·복합 연구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지식경제부는 올해 115억원을 투입해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그 중 ''지역특화 기술 융·복합 연구'' 지원을 시범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경부는 ''기술 융·복합 연구'' 과제별로 연간 3억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6월 초까지 3~4개의 지원과제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그동안 지자체연구소 인프라로선 진입장벽이 높은 융복합 신기술 분야에 지원을 점차 늘리기로 했다"며 이번 시범 사업의 도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